[더코리아저널 박상현 기자] 울주군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연희, 이종남)가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28일 지역 취약계층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새싹꾸러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취약계층 세대별 맞춤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아동들이 문화 활동을 즐기고 균형 잡힌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싹꾸러미는 취약계층 아동의 면역력과 영양 보충을 위한 영양제, 비타민과 문화상품권으로 구성됐다.

이종남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어린이날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연희 청량읍장은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맞춤형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아동 새싹꾸러미 지원 [사진=울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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