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저널 박상현 기자] 밀양시 무안면 자원봉사회(회장 이민자)는 10일 무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봄철 입맛을 돋우는 물김치와 사계절 밑반찬 멸치볶음을 준비했으며, 자원봉사회원 18명이 홀로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60세대를 직접 방문해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했다.
이민자 자원봉사회장은“벚꽃이 만발한 봄날에 시원한 물김치와 고소한 멸치볶음으로 입맛도 챙기시고 항상 건강하길 바란다”라고 따뜻한 인사말도 전했다.
김진환 무안면장은“자원봉사회에서 매월 챙겨주는 밑반찬이 우리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식생활에 많은 보탬이 되고 위로가 되는 것 같다. 바쁘신 중에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 회원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10일 진행된 밀양시 무안면 자원봉사회 밑반찬 나눔봉사 [사진=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