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저널 김세준 기자] 서울시민의 문화 수준 향상을 위해 설립된 봉사단체, 미라클 문화모임 (회장 :추태화 교수)은 28일 일요일 오후 1시30분 서울 광진구 능동로 31길 14에 있는 미라클아트홀에서 매월 두번 2째 4째 주에, 서울 시민 초청 공개 문화교실을 연다.

4월 4주차 강사는 MBC대학가곡제 대상(초혼) 작곡가 이순교(사진) 씨다.

이 작곡가는 서울대 음대와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서울대와 한양대, 경희대 강사를 지냈다.

‘가을기도’ ‘꽃’ 등 다수의 합창곡, 가곡집, 기악곡, 성가곡을 썼으며. 근래에는 한대 고성현 교수 노래의 팝아트 곡 "같이 밥먹는 사람" . "봄이 온 줄 알았네"를 발표하였다.

이순교 작곡가는 서울대 음대 재학 시절인 1984년 제4회 MBC대학가곡제 대상(초혼)을 받았고, 현재 KH 발성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이순교 작곡가 [사진-더코리아저널]

*** 이순교 소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졸업

제4회 MBC 대학가곡제 대상수상 「초혼」

선화예술고등학교 교사

독일 스튜트가르트 국립음대 졸업

서울대, 한양대, 경희대 강사역임

우리노래펼침이 운영위원

광복80주년 기념음악회 교성곡 「나의조국 대한민국」 발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부천시립교향악단, 부천시립합창단과 200명의 합창단 연주

주요작품: 합창곡 「백두산아」 「산위의 바다 - 대청봉에서」 「짜장면」 「염소와 촌할아비」 「나의 기쁨」 「복이 있네」 「사물」 그 외 교성곡 「나의조국 대한민국」, 가곡 「초혼」 「도둑고양이」 「가을의기도」 「꽃」 그리고 전자음악 「삶으로부터」 「삶」 「뻔데기」 등, 대중음악 「목포항에서」 남진 노래, 소설 『엄마의 마지막 눈물』

현재 작곡가, 발성교정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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