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2024년 서울 반려견 순찰대 활동 선포식 참석

4월 20일(토), 서울 반려견 순찰대에 위촉장 수여…“우리 이웃 안전 지킴이 활약 기대”

전주현 기자 승인 2024.04.21 13:26 의견 0

오세훈 시장이 20일(토)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열린 2024 서울 반려견 순찰대 활동 선포식에 참석해 대표 순찰대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순찰대 패치를 부착해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더코리아저널 전주현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토) 오전 11시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2024년 서울 반려견 순찰대 활동 선포식’에 참석해 순찰대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올해는 총 1,424팀의 ‘반려견 순찰대’가 지역순찰 활동에 나선다.

선포식에 참석한 오 시장은 대표 순찰대원(밤이, 보리, 삐약이) 견주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반려견들의 리드줄에 ‘반려견 순찰대’ 패치를 부착해주며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어 반려견 순찰대와 함께 순찰 활동 중 직면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다룬 모의 순찰에도 참여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그동안 반려견 순찰대원들이 우리 동네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등굣길, 귀갓길을 세심하게 살핀 덕분에 우리주변의 많은 안전사고과 위험을 막을 수 있었고 반려견에 대한 인식도 한층 좋아졌다”며 “올해도 반려견 순찰대가 이웃과 동행하며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서울을 만드는데 많은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자부심을 갖고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훈 시장이 2024 서울 반려견 순찰대 활동 선포식에 참석해 순찰대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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