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한류문화산업포럼, 2023 대한민국 한류대상 시상

전주현 기자 승인 2023.12.21 06:55 의견 0
[사진=전주현 기자]

[더코리아저널 전주현 기자] 사단법인 한류문화산업포럼(회장 안대벽)이 주관하고 국회 문화관광위원회(위원장 이상헌)가 후원한 제11회 2023 대한민국한류대회 시상식이 12월20일 오후4시 백범김구 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 행사는 그동안 한류열풍의 최선봉에서서 댜양한 한류문화콘텐츠를 개발해온 한류문화 예술인들, 문화산업인들, 한류의 이론과 가치를 창립해 온 학자들, 그리고 한류의 원류인 전통문화 보존과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정부기관과 지자체의 수고와 노고에대한 기여자를 대상으로 시상했으며 이번이 11회 째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2022 한류학술포럼으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황순학 교수가 주제 발표한 “기술과 예술의 융합이 고부가 가치를 낳는다” 학술 강연이 발표되고 토론이 진행 됐다.

이어서 본행사의 시상식이 거행 됐으며 수상자는 1부 전통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한글 부문 함은혜(한글사랑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 이사장), 한식 부문 이연순(영순향토음식개발연구원원장), 한복 부문 김지원 (옷짓는집 대표 한복디자이너), 한지 부문 차우수 ((사) 한지산업기술발전진흥회 회장), 국악 부문 김영임 ((사) 아리랑보존회 이사장), 한국무용 부문 채향순 ((사) 세종전통예술진흥원 이사장), 한국공예 부문 이동근(도예가, 주흘요 대표)가 수상했다.

2부 문화관광 대상, 문화산업 대상 및 국제교류 대상에는 단체 부문 (사) 한국보석협회 (회장 홍재형), 기업 부문 ㈜ 윔브스컴퍼니(대표이사 차윤복), 개인 부문 표국선 ((주) 로얄웍스 대표이사), 해외기업 부문 NOVO GROUP(회장 S.M. Rahman), 지자체 부문 경상남도 거창군 (군수 구인모)가 수상했다.

3부 순수문화대상, 대중문화 대상, 및 특별수상에는 문학/미술/서예 부문에는 (송헌) 정혜성 화백, 서예/캘리그라피 부문 현병찬 (제주도한글서예사랑모임 이사장), 연극/뮤지컬 부문 (재)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 최종수), 인디(INDI)예술 부문 제주트레블러즈(이상인), 크로스오버보컬 부문 애슐리(Ashley) (가수, 성악가/팝페라), 스포츠문화 부문 태권크리(대표 이강민),

드라마 부문 힘센여자 강남순(스토리피닉스 백미경 대표), 영화 부문 밀수 ((주) 외유내강 강혜정 대표이사), 배우 부문 김정은 (배우/탤런트, 힘센여자 강남순), 라이징스타 부문 키스오브라이프(가수, 인조 걸 그룹), 해외라이징스타스타 부문 호라이즌(HORIZON)(7인조 보이그룹),

전통문화공로 부문 신영희(국악인, (사)남도민요보존회 이사장), 대중문화공로 부문 한세현((주)그룹에이치컴퍼니 대표이사), 순수문화공로 부문 최우정(작곡가/공연연출가/서울대교수), 문화산업공로 부문 이민영 (문학박사,시사앤피플 편집국장), 전통과학문화공로 부문 윤명진 ((주)옛기술과 문화 대표이사), 등이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상헌 대회장(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은 외교적으로 문화강국으로 아려져있고, 우리 한류는 한국의 소프트파워가 되었다”며, “이러한 한류 열풍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장기적으로 꾸준한 호응을 얻도록 앞으로도 문화예술계 산업종사자 및 예술가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한류문화산업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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