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산업진흥원, ‘디지털미디어테크쇼’고양특례시 기업홍보관 전시 성료

‘디지털 고양’을 대표할 수 있는 고양특례시 디지털기업 홍보관

강부열 기자 승인 2023.11.06 17:57 의견 0
고양산업진흥원, ‘디지털미디어테크쇼’ [사진=고양산업진흥원]


[더코리아저널 강부열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와 고양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2일(목)부터 4일(토)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2023년 디지털미디어테크쇼’에서 고양특례시 기업홍보관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3년 디지털미디어테크쇼(이하 DMTS 2023)는 경기도와 고양특례시가 주최하는 행사로 최신 디지털 기술과 콘텐츠 산업의 현황과 향후 전망을 가늠할 수 있는 융복합 전시이다.

진흥원은 고양특례시 기업 홍보관을 전시⋅운영했다. ▲스마트 테크 ▲미디어·콘텐츠 테크 ▲확장현실(XR) ▲메타버스 분야 등 관내 디지털 및 콘텐츠 기업 총 35개사가 참가했다.

지난 2일, 개막식에는 홍정민 국회의원, 염태영 경기도 부지사, 고은정 경기도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 신미숙 경기도의원, 김미수 고양특례시의원, 이철조 고양특례시의원, 엄성은 고양특례시의원 등 각계 내빈이 기업 홍보관을 방문하여 진흥원이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 사업과 전시된 우수 제품을 직접 보고 기업 관계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참관객들은 관내 디지털⋅콘텐츠 기업들이 전시한 인공지능⋅빅데이터 등의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보고 즐기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알에스엔(대표 배성환)은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 2004년에 진흥원 입주시설에서 창업하여 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을 받아 지난 8월, 100억 규모의 사전 기업 공개(pre-IPO) 투자 유치를 한 관내기업으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LUCY 2.0’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진흥원은 이번 DMTS 2023에서 관내 기업들에게 부스, 부대시설 등을 지원하여 신규 판로 개척 및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향후에도 고양특례시의 첨단산업 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진=고양산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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